- 국민의당 관악을 100% 지역 유권자로 선거인단 구성
이 날 이행자 예비후보는 거리로 나서 관악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거인단 모집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18일 국민의당은 단수추천지역 19곳, 경선지역 8곳 등 제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해 관심의 초점이 됐던 서울 관악을 지역은 숙의선거인단 경선 방식으로 공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숙의선거인단 경선이란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선거인단 참여 유권자가 후보 간의 토론을 참관하여 투표를 통해 후보를 직접 선출하는 경선 방식이다.
서울 관악을 지역에 적용되는 숙의선거인단 경선은 관악을 지역 유권자 100%로 선거인단을 구성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악을 거주 유권자에게만 선거인단 참여 자격이 있으며, 국민의당 지지층이나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의당은 관악을 숙의선거인단 모집을 21일, 22일 양일간 안심번호에 따른 휴대전화 모집 방식으로 실시하며, 경선은 23일(수) 19:00~23:00 제이타워웨딩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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