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업 통해 수료자에 다양한 혜택 부여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이다. 선정자는 4월 25일(월)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교육은 4월 28일부터 1박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자신의 비즈니스 상태 점검 ▲비즈니스 모델 수정·보완 ▲재무회계․법률 멘토링(Mentoring) ▲비즈니스 모델 발표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이 별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좌는 청년위원회(대통령직속), 벤처기업협회, 국민은행, 기업은행이 협업을 통해 청년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각 유관기관별로 금리우대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 등 수요자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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