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캡쳐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윤유선은 오랜 시간 뒤 육지로 나와 ‘뿌리 깊은 나무’에서처럼 한글을 가르치는 신소율(목야)를 만났다.
목야는 윤유선에 “사실 전하께서 만들 글이에요. 할머니도 배워보세요”라며 한글을 보여줬다.
“이 글자는 다 해서 28자다. 열흘이면 글자를 배울 수 있어요”라는 말에 크게 놀랐다.
윤유선은 과거 김명민(정도전)이 “백성들과의 소통에는 실패했다”는 말을 떠올리곤 한글 창제에 크게 감동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