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일 간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는 제241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상영 의원 등 5명의 결산 검사위원이 예산 집행의 효율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주 검사사항은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이며, 군은 결산검사 과정에서 확보된 정보와 자료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 2015년도 세입 결산액은 7190억5600만원, 세출 결산액은 4312억400만원이며, 다음 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집행 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646억6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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