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문제와 다문화 가정 고충문제 상담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이창식)는 지난 23일 관내 여성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사진>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협이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법률, 소비자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펼치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가가 참석해 일상생활 법률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국적 취득 등 고충문제도 상담했다.
이창식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생활 법률 및 TV홈쇼핑 부당 판매 관련 등의 대처 방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편이었는데 이번 교육이 농업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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