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27일 오전 ‘커피와 음악이 있는 앞산 자락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 코스는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해 안지랑골 대덕체육광장까지 5.2km구간이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락길을 걸으며 맨발산책길과 이팝나무길, 호국선열의 길 등 구간별로 조성된 시설도 탐방할 수 있다.
도착지인 안지랑골 대덕체육광장에서는 커피 등 따뜻한 차와 함께 숲 속의 작은 음악회도 마련된다.
구청 관계자는 “봄 산의 싱그러운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앞산 자락길 걷기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이철우 "대통령제 정부,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바꿔야"
온라인 기사 ( 2024.12.12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