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복색제도의 국제표준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마주복색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복색을 등록한 마주의 경주마에 기승하는 기수는 기존에 착용했던 기수고유색상의 상의 대신에 해당 마주가 제공하는 마주고유색상의 상의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마주가 제공한 복색이 오염 또는 훼손되어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기수고유색상의 상의를 착용할 수 있다.
부산경남에서는 10명의 마주가 마주복색을 등록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ㅇ 향후 적극적 제도 홍보를 통해 마주복색 등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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