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지난 21일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 지원을 위해 ㈜바람이분다(대표 조정호)와 드라마 제작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 지원을 통해 화원동산, 허브힐즈, 스파밸리 등을 홍보한 바 있다.
김문오 군수는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 지원 참여 후 지난 1년 간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번에 ‘보보경심:려’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활용, 500백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사전 제작 방식으로 제작되는 ‘보보경심:려’는 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드라마로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백현(EXO), 남주혁, 지수, 강한나, 서현(소녀시대), 김성균, 성동일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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