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부부. 사진제공= 빙그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빙그레는 요플레 모델로 유진•기태영 부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건강하고 깔끔한 요플레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유진•기태영 부부를 모델로 선정했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의 모습을 광고로 담았다”고 말했다.
KBS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기태영은 자상한 남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육아뿐 아니라 살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 ‘기줌마(기태영+아줌마)’란 별명을 얻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는 ‘달콤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로 정했다”며 “유진•기태영 부부의 이미지와 요플레 이미지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는 4월부터 TV,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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