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봉화군은 오는 2019년까지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94억원을 투자해 263ha 규모의 ‘봉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산림청이 봉화자연휴양림을 지정⋅고시하고, 올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행,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오는 2019년 말 개장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관리동, 자연관찰원, 생태탐방로, 전망대 등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군은 자연휴양림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목재문화 체험장을 연계해 사계절 휴양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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