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1시 2016년 신규 IP 스타기업 선정 운영위원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포항상의는 이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경북도 소재 중소기업들 중 IP 경영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IP 스타기업은 IP 중심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매년 5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최대 1억5000만원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6개사를 선정한다.
국내권리화 비용지원은 물론 해외권리화 비용지원, 선택형 IP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IP경영전략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달 16~29일까지 2주간 1차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마쳤다”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신규 IP 스타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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