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1회에서 송중기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아구스)에 납치된 송혜교를 구하기 위해 청와대도, 본진도 버리고 나섰다.
오직 강신일(윤중장)만이 “딱 세시간이다. 그 세시간 동안 난 니 행방을 모른다. 그 세시간 동안 넌 알파팀도, 우르크 중대장도 아니다”며 암묵적인 동의를 해줬다.
이에 송중기는 김지원(윤명주)를 간호하는 진구(서대영)에게 전화를 걸어 “못 보고 가서 미안합니다. 외출 좀 다녀오겠습니다”며 말하곤 총을 준비해 송혜교 구출작전에 나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