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ICT창업멘토링센터.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기술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PTS 교육을 올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센터가 올 초 선발한 제6기 전담멘티인 3년 이내 스타트업들 가운데 35명이며 3월 31일부처 4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자의 보유기술의 사업타당성 평가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콘셉트,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마케팅, 조직구성, 자금조달 등 창업가에게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강의(30%)보다 실습(70%)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창업가들의 토론과 사업계획 발표 및 엘리베이터 피칭 등 실전형으로 구성됐다. 선배창업가와 외부 전문가의 특강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특강에는 오픈서베이 플랫폼 회사를 창업한 아이디인큐 김동호 이사와 스타트업들의 지적재산권 보호 분야 전문가인 구태언 변호사(TEK & LAW)가 참여할 예정이다.
멘토링센터는 대학생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창업교육인 PMS(Planning Map of Startups) 교육을 3월에 이미 한차례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도 한차례씩 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창업멘토링센터가 수행중인 벤처1세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ICT창업멘토링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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