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죽음에 “제가 죽였어요” 오열..김혜리 가족 ‘충격’

[일요신문] ‘천상의 약속’ 서준영(강태준)이 오영실(오만정)으로부터 이유리(이나연)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었다.

천상의 약속 캡쳐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43회에서 서준영은 “나연이가 죽었다”는 오영실의 전화에 당장 달려왔다.

오영실은 울며 “난 그냥 세진이 엄마가 시키는대로 한거야. 내가 거기서 그렇게 죽을지 어떻게 알았겠니”라고 말했고 서준영은 충격에 주저앉았다.

그 시각 김혜리(박유경)도 사망소식을 접하곤 “너희 모녀 왜 이러는거야. 왜 날 자꾸 괴물로 만드는거야”이라며 오열했다.

또한 박하나(장세진) 역시 “아니지 이거 아니지. 나연이 너답지 않게 왜 이래. 너답게 버텨냈어야지. 끝까지 살아남았어야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