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현주 동문, 한국무용협회 순천지회장 취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실력과 능력 인정받아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학과장 김미숙)를 졸업한 이현주 동문<사진>이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순천지회 신임회장에 선정됐다. 

취임식은 6일 오후 6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현주 씨는 현재 이현주무용단 단장과 근화무용단 단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도립국악단, 창원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이집트, 미국 등 해외에서도 수차례 공연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졸업 이후 2014년 완도 장보고 전국무용·국악대전 명인부 대상 수상(국회의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이현주 씨는 다년간 쌓아온 실력과 경력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순천지회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현주 씨는 “한국무용협회 순천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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