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책읽는 곰 출판사에서 발간한 ‘소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을 주제로 한 그림책원화 전시회와 ‘부모와 함께하는 3D프린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4~15일 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중 당일 도서대출자에 한해 지난해 발행된 잡지를 1인 3부까지 무료로 나눠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
오는 17일 평생학습강좌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전하는 샌드아트 스토리공연과 23일에는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북극곰 이루리 작가 초청 강연도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나 3D 체험교육과 샌드아트 공연, 그림책 초청강연은 북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수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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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