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6일 대구시 남구 봉덕3동 주민센터에서 ‘움찬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4·5·6 학년 위주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영어 강사는 대구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원어민교사를 역임하고 2012년부터 움찬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담당해 온 프랭크 페리슨씨가 맡게 된다.
한편 남구청은 2007년 10월부터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개의 원어민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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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