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은 사상 최악의 깜깜이 선거, 정책 실종선거”라며 “국민의 알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이어 “이제라도 각당은 국민들께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 지를 제대로 설명하고 선택받아야 한다”며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3개 원내교섭단체 대표가 국민 앞에서 공개적인 TV토론을 갖고 각 당의 위기해법과 미래비전을 검증받을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전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