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태양의 후예’ 캡쳐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송중기, 송혜교는 몇 번이나 실패한 영화보기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잠이 든 상태였고 송혜교의 “누가 먼저 잠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렇게 누워 나는 밤새 반짝였다. 꼭 사랑받는 여자처럼. 우리가 못본 그 영화는 해피엔딩이었을까. 새드엔딩이었을까” 나래이션이 이어졌다.
한편 이어진 15회 예고에서 송중기, 진구(서대영)은 새로운 임무를 맡아 떠나는 장면이 그러졌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뒤 송혜교 앞에는 송중기가 아닌 송중기의 후배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타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