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도 대전 소프트타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재도약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 재도약 프로젝트는 창업 후 사업화 단계에서 성장이 정체돼 있는 기업들에 재도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현안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규모는 총 7개사로 대전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중소기업이면서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 중 ‘죽음의 계곡(데스 밸리: Death Valley, 초기 창업 벤처기업이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 넘어야 할 어려움)’ 시기의 성장이 정체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5~11월까지로 기업 당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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