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11일 오전 대구시 북구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부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15명이 참석, 칠곡 IC 주변 화물자동차 등의 불법주차 실태를 확인하고 공영차고지 조성 부지의 문제점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이 추진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는 태전동 48-2번지 일대로 국·시비 22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1150㎡ 300면 규모로 201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된 공영 차고지는 칠곡 IC와 국도 4호선이 인접해 화물차의 진·출입이 용이하지만 소음문제와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의 우려도 제기돼 구청은 현장 간부 회의를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aruds@ilyodg.co.kr
강신욱 대한체육회장 후보 "유승민 후보 의혹 사실이면 즉각 사퇴해야"
온라인 기사 ( 2025.01.04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