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이병환)는 1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을 초청,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리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손꼽히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위험성과 그 상황에 알맞은 해결방법 알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은 폭력유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형별 상황 발생시 대처요령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병환 처장은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 준 알찬 교육이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장 뿐 아니라 일생생활에서도 이를 근절하는데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cch@ilyodg.co.kr
'대구 범어 에일린의 뜰' 입주민들 "부당이득금 돌려달라"…관리업체 상대 반환소송서 승소
온라인 기사 ( 2024.09.29 1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