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까지 월 3회 울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무원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생활 속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안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라도 전 공무원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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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