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1기 서구예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절아카데미가 위탁 운영하는 이번 예절대학은 다음달 3일부터 8월3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지역 주민 70명이며 교육은 이론과정으로 전통예절, 현대 생활예절, 한복예절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7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및 가정의례지도사 자 격증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
예절대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수강신청 문의는 서구청 기획예산실 평생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구예절대학은 2005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설돼 지금까지 751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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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