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는 투자 가능한 상품도 다양하다. 고객은 하나의 ISA계좌에서 예금, 펀드, ELS/D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계좌를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투자자의 목표수익률과 투자성향에 따른 치밀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
미래에셋증권 ISA에는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자산배분 역량이 그대로 투영될 예정으로, 고객의 투자성향과 유형에 따라 총 9가지 ISA용 모델포트폴리오(MP)가 제공된다. 위험선호(적극)형, 위험선호(일반)형, 위험중립(일반)형, 위험회피(일반)형 등 4가지 투자성향별로 국내주식형 펀드 편입 여부에 따라 2가지 MP로 구성하고, 위험회피(보수)형은 1개의 MP만 제안한다.
투자자는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주식형 펀드까지 포함된 MP를 선택할 수 있고, 절세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주식형 펀드를 편입하지 않은 MP를 선택할 수도 있다. 국내주식 매매차익은 ISA 계약만기시 절세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손익상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더 적합한 MP를 선택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자산배분, 리서치, 투자운용 등 각 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산군별 전망 → 자산배분 결정 → 상품선택 및 운용 → 성과평가’ 4단계로 체계화된 자산배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같은 자산배분 경쟁력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수익률 업계 1위에 오르는 등 최적의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2015년 12월 말 기준, 7년 연평균 수익률 DB 4.77%, DC 5.66%)
더불어 미래에셋증권 ISA의 경쟁력은 자산배분 뿐만 아니라 펀드, 파생상품,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 라인업에도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배당’, ‘대체투자’, 헬스케어’ 등 장기적으로 지속성장 전망이 우수한 테마군을 선정하고, 각 테마별 추천 펀드 유니버스를 제공한다. 파생상품에서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안심전환형 ELS’가 있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6개월) 동안 기초지수 가격이 80% 이상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는 구조로 전환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증권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 적용되는 시중은행 정기예금을 3개월~36개월까지 다양한 만기별로 제공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동일 투자위험 대비 높은 투자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선 원금보장형 상품보단 수익형 상품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므로 자산관리 역량이 검증된 금융회사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ISA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 5% 고금리 특판 RP(만기3개월, 개인한도 5백만원, 조기소진 시 마감)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광수기자 dba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