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제15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23~30일 8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전국 41개 초등농구팀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다.
시에 따르면 대한농구협회 주최, 상주시체육회 주관으로 남자초등부 27개팀, 여자초등부 1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상주시는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산초등학교 농구팀이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농구 강호들과 우승을 향한 실력을 겨룬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임원‧학부모들이 찾아 경기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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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