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22일 부산자동차고등학교(교장 이만섭)에서 안전점검과 예비근로자인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교육 시범학교로 운영 중인 부산자동차고의 유해·위험요인 시범점검을 통해 학교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통해 향후 산업현장 근무 시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취업 전 안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심재동 본부장은 “산업재해의 상당수가 취업 후 6개월 이내의 신규근로자에게서 일어난다”면서 “이번 기회가 향후 신규근로자의 재해율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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