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전북도가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를 무상 공급한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11만톤(115억원)을, 유기질비료 27만톤(232억원)을 각각 공급키로 했다.
무상으로 공급되는 석회규산질 비료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마을회관 주변이나 도로에 적재된 비료는 영농기 이전인 이달 말까지 논과 밭, 과수원 등에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도는 관계기관(시군, 농협)과 함께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16년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지원 사업에 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한다.
2017년부터 2019년(3년 1주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오는 5월 2일까지 농지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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