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서준영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복수극이 어떻게 그려질지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양말숙(윤복인 분)의 치킨집 식중독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세진(박하나 분)은 회사에서 입지를 굳히고 삼촌인 박휘경(송종호 분)을 몰아내기 위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앞둔 양말숙의 치킨집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꾸몄다. 하지만 이나연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고, 장세진이 심부름센터를 고용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에서 공개된 예고에선 장세진이 아닌 강태준이 모든 것을 뒤집어쓰는 정황이 그려졌다.
또 강태준에게 이나연이 “모든 책임 떠 안는 건 미친 짓이다”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