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따복가게는 매장 안에 또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로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따복가게는 ▲경기남부두레생협 안산고잔점 ▲고양파주생협 마도점, 덕양점, 후곡점 ▲평택두레생협 세교점 등 5개 생활협동조합 매장으로 15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0개 생협 매장에 따복가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15개 업체, 30여개 제품을 판매해 왔다.
10개 생협매장은 ▲바른두레생협 영통점, 동탄점, 인덕원점, 호매실점, 평촌점 ▲안성두레생협 안성점, 공도점 ▲주민두레생협 서판교점, 성남시청점, 수지점 등으로 지난해 모두 7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제품이 생협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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