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지난 27일 오전 6시께 대구시 버스정보안내기에 오류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보다 앞선 26일에도 버스정보안내기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시는 긴급 복구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조기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복구기간 동안 스마트폰, 인터넷 홈페이지, QR코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류소 안내기를 제외한 스마트폰, QR코드 등 기타 서비스는 정상 제공되고 있다.
시는 장애복구반과 함께 지역교수, 자문업체의 자문 및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한편 빠른 시일 내 전면 복구할 계획이다.
정덕수 버스운영과장은 “시스템 장애로 많은 불편을 초래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현재 조기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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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