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제14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8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게이트볼협회와 달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대구시와 달성군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내빈과 17개 시·도에서 160개팀 1400여명의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남성부,여성부,혼성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며 29일 폐회한다.
이날 최고령 참가 선수로 장수패를 전달받은 울산광역시게이트협회 김성삼(92)씨는 “평소 게이트볼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에서 전국 생활스포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비슬산참꽃문화제 기간 동안 축제장 과 달성의 관광지에서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