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29일 서울화력본부에서 홍보서포터즈 광혜시원 프렌즈(Friends) 발대식을 가졌다.
광혜시원 프렌즈는 광혜시원(光惠始源)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서울화력본부가 국내 최초 화력발전소로서의 산업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담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자 결성됐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 총 27명의 홍보 서포터즈들은 약 8개월간 5개 팀으로 나뉘어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UCC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울화력본부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대 김두현 학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이자, 세계최초로 지하발전소를 건설하는 서울화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향후 활동을 통해 일반인 시선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화력의 가치를 홍보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화력 이윤덕 본부장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만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8개월간 젊음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서울화력 홍보 서포터즈로서 즐거운 도전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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