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영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9일 대구대학교 경상학부 강의실에서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천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FTA 발효 뒤 중국시장 수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관세법인 샤인 최석규 관세사가 ▲한중 FTA 주요내용 및 최근 동향 ▲원산지 관리 방법 ▲중국시장 진출 전략 ▲영천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과 기계·금속산업의 한-중 FTA 활용 및 시장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한중 FTA를 이해하고 활용 방안과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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