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다음달 1일 대구체육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근로자와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은 총 65명이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 제27회 대구시 노사화합상 수상업체로 선정된 ㈜영화, 평화오일씨공업(주) 등 2개 업체에 대한 시상과 노사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대구시설관리노동조합 이희송 위원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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