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일요시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모악산 도립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물 설치에 나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모악산 도립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사화 5만여본을 1480㎡에 식재하고 모악산 등산로 데크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
군은 또 모악산공원 관광지 내에 오송 52주와 소나무 20주 회양목 2400㎡ 등 전지작업과 함께 주차장 및 차선도색을 끝마쳐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했다.
군 시설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모악산도립공원과 관광지 내에 있는 상사화 식재 및 조경수 전지ㆍ전정을 실시하고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비, 제초 작업, 구근류 식재를 통해 쾌적한 모악산 산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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