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3일까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위한 ‘행복누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운동과 악물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청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중 30명을 선정해 산격복지관에서 대구시 약사회와 북구보건소, 북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음달 3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에 실시되며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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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