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울진군이 어린이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엑스포공원에서 제20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날 5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소방서, 한울원전 등 주요 기관들의 참여와 협조로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천사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와 할렘밸리팀의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아동헌장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플레시몹 등 기념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나라사랑 태권아리랑팀의 어린이 태권시범단, 경민대학교와 울진남부초등학교 연합시범단의 줄넘기, JS힙합팀의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종이접기, 풍선아트, 천연염색,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리본아트, 병뚜껑 공예,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엑스포공원, 과학체험관, 성류굴, 민물고기전시관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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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