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3일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사업지구 주변 십정초교 인근에 개설하고 오는 9일부터 보상협의 등 주민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십정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상관련 기본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장 인근에 사무소를 개설해 보상협의 등 사업진행과 관련한 주민의 방문 편의를 돕고 현장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담겨있다.
십정2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15년 12월 사업시행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인천도시공사로 변경된 후 최근 사업방식 변경에 따른 법정 주민동의율 75%을 초과하고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이행 중으로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장 사무소 위치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로 67 새천년빌딩 6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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