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빈, 유혜영 아나운서(출처=SBS ‘자기야’ 영상 캡처)
[일요신문] 유혜영 아나운서 남편 송영빈이 철부지 의사 사위의 면모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유혜영 SBS 아나운서와 결혼 2년차를 맞은 의사 남편 송영빈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송영빈은 처가살이에 대해 “시골에서 바람 쐬고,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올 것 같다”고 말하면서 가볍고 철없는 사위의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로 송영빈은 장인과 장모의 환대에 편한 시간을 보냈고, 후식을 권하는 장모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생각과는 다른 시골 생활에 충격을 받고, 농촌에 적응하는 송영빈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