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인기 두고 ‘중국 쇼와시대 배우 인기 때문’ 해석 나와…나카모리 아키나 닮은꼴로도 거론
X(구 트위터) ‘yuma’ 계정은 ‘이것이 바다 너머의 중국에서 지금 엄청난 바이럴이 되고 있는 화제의 나카바야시의 영상이다’라면서 영상을 공유했다. 리마의 본명이 나카바야시 리마다. 해당 영상은 리마가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클로즈업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을 소개한 포스트도 일본에서 화제가 되면서 조회수 약 273만 회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중국에서 화제가 되면서 조회수는 1000만 회 이상 집계됐다고 알려졌다. 리마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를 두고, 중국에서 최근 일본 쇼와시대 배우, 아이돌 붐이 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부는 쇼와시대 아이돌 상과 리마 외모가 상당히 닮았기 때문에 해당 영상도 바이럴 됐다는 얘기다. 특히 쇼와시대 아이돌 중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나카모리 아키나를 닮았다고 거론된다고 전해진다.
한편 리마는 일본 힙합 아버지라 불리는 지브라(Zeebra·본명 요코이 히데유키)의 딸로 팀에서 랩퍼 포지션이다. 니쥬는 2020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로 탄생한 바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