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한테 대시받은 적 있다”
―경기할 때 너무 얄미운 플레이로 흥분지수, 불쾌지수를 높이는 선수는?
▲Y. 경기에 심히 몰입한 나머지 매너 없는 태도를 보일 때가 있다. 자신의 화를 이기지 못해 상대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는 스타일이다. 성격이 까칠한 스타일이다.
―경기보단 외모에 더 신경 쓰는 것 같은 선수는?
▲H. 튀는 걸 좋아한다. 액세서리나 헤어스타일이 평범하지 않다.
―겉으론 조신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실제로 남자친구가 많은 선수는?
▲C. 순수한 이미지인데도 의외로 외향적인 면이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남자 친구가 꽤 많은 걸로 알려졌다.
―운동선수로부터 대시받은 적이 있다?
▲H. 현재 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다. 오랫동안 마음을 표현했는데 내가 받아주지 못했다.
김상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정리=이영미 기자 riverofly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