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유난희쇼 리마인드웨딩에 당첨된 주인공은 지난 3월에 공모한 유난희쇼의 ‘꽃누나 심쿵프로젝트’에 손편지 사연을 응모하여 애틋한 사연으로 당첨된 제주도에 사는 결혼 20년차 문희경 씨 부부다. 17년 동안 몸이 편찮으신 시부모님의 병간호를 위해 그 동안 한 번 도 가족여행을 해보지 못한 주인공 부부는 이 번 ‘유난희쇼심쿵프로젝트’ 덕분에 5식구 모두 함께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와 리마인드웨딩을 하는 행운을 얻었다며 벅찬 감동과 감사를 전하였다.
유난희쇼 리마인드웨딩은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양평 북한강변에 위치한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 야외결혼식 뿐만 아니라 웨딩앨범과 가족사진촬영, CJ푸드빌에서 제공한 풍성한 피로연까지 럭셔리한 웨딩 풀패키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리마인드웨딩에서 웨딩화보촬영은 김보하 포토그래퍼, 신랑신부 웨딩드레스와 가족과 하객들 예복은 26년 경력의 이명순 웨딩드레스, 신랑신부 메이컵은 김미소 메이크업아티스트, 그리고 웨딩플라워장식과 부케는 써니플랜 최선희웨딩디렉터가 담당했다. 또한 웨딩주얼리는 리사코주얼리에서 커플링을 선물하여 신혼부부 못지않은 아름답고 럭셔리한 웨딩을 연출했다.
감동적인 리마인드 웨딩스토리는 5월 3일 화요일 오전 9시 25분 유난희쇼에서 첫 공개되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웨딩촬영사진은 웨딩매거진 ‘더 웨딩’에 연재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