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표창원 인스타그램
15일 표창원 당선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보도지침’ 보고 왔어요. 1986년에 있었던 사건이지만 여전히 ‘언론의 자유’가 위축된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한... 매우 빠른 극 전개와 가슴에 와서 꽂히는 대사들, 배우들의 혼이 실린 열연, 꼭 보시길 권합니다”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연극이 끝난 후 무대에 올라 연출자와 주연 배우 송용진 님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뒤풀이 식사까지. ‘보도지침’ 이야기를 편하게 웃으며 코메디로만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사진 속 표창원 당선자는 배우 송용진과 함께 관객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표창원 당선자는 연극 관계자들과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썰전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인스타하시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