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을 맞아 1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공무원, 소비자감시원, 어린이집종사자 등 식품안전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불량식품 근절 시민감시단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2명을 대상으로 위생감시 역량강화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충북 오송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김광은 시 식품안전담당이 식품안전유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주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홍보와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관리 요령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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