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균은 “결혼 7년 차에 애가 3명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기대 속에 문을 연 냉장고는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깔끔했다.
반찬은 물론 아이들의 위한 간식도 가득했다.
그런데 김성균은 “짜먹는 요구르트가 소주 안주로 기가 막히다. 근데 갯수를 맞춰서 먹어야 한다. 애들을 위해 짝수로 맞춰 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균의 냉장고에는 마당에서 직접 채취한 방아잎, 민들레, 고들빼기도 발견됐다.
김성균은 “처음엔 간 보호를 위해 술 마실 때마다 민들레를 뜯어먹었는데 이제 이것저것 자주 뜯어먹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