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오는 25일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016년 대구시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 대구시 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주)화진, (주)SL라이팅 등 지역 50여개 사업체가 참여해 취업알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무료구강검진 및 건강검진 등도 실시된다.
장애인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12시30분부터 대구역에서 시민체육관까지 15분 간격으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수화통역과 자원봉사자가 배치되며 휠체어, 점자프린트물 등 보조공학기기 및 편의시설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로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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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