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미래인재포럼 2016’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시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전국 32개 대학 ICT연구센터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 및 학생,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대학의 연구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추진실적 평가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19일 대학에 따르면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그동안 경북 지역의 방위산업 및 기술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산학연관 협력체를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의 방위산업 기술 증진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민·관 융복합 연구 중심센터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총장은 “지식기반 산업 육성에 있어 정보통신 분야는 방위산업을 비롯한 기술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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