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과 TAS는 오는 6월 19일 벡스코 제 2전시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TAS 전국 격투기 대회를 앞두고 지난 18일 대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선수들의 응급처치 및 부상치료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구포성심병원은 TAS 전국 격투기 대회에 앞서 신경외과 이현우 과장 등 전문의료진이 선수의 건강 및 체력 검진을 바탕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당일 링 사이드 닥터로 현장 선수들의 몸 상태를 책임질 계획이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은 “부산·경남권을 기반으로 둔 TAS 전국 격투기 대회에 구포성심병원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앞으로의 선수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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