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수리부엉이를 주제로 실시한 구정캐릭터 공모를 마감, 선정된 9편의 예비작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상징물 캐릭터 공모전은 구청이 지난해 수리부엉이를 주제로 구의 이미지에 맞는 창의성 있는 캐릭터를 선정해 지난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디자인 및 마케팅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은 접수된 작품은 총 438점 중 9편의 예비작을 선정했다.
구청은 9편의 예비작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최종 수상작은 구민과 직원 설문 후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다음달에 선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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